대전문화재단 대전문학관 손편지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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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재단 대전문학관 손편지 공모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4.08.19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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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이준희 기자] 

(재)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박상언) 대전문학관은 대전 시민들의 손편지로 또 하나 추억의 공간을 만드는 특별한 전시를 기획하고, 오는 9월 12일까지 함께 참여할 시민을 대상으로 손편지 공모에 나섰다.

이번 손편지 공모는 대전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주제는 자유다. 존경하는 사람, 사랑하는 사람, 고마운 사람 등과 예전에 주고받았던 소중한 편지 또는 평소 마음을 전하기 어려운 분들에게 새로 쓴 편지를 대전문학관 기획전시실에 비치된 문학관우체통에 넣거나 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개관 이래 꾸준히 문인들의 손편지를 수집해온 대전문학관은 전시실에 ‘문학관 우체통’을 설치하고 지난 해 가을부터는 편지쓰기 체험 프로그램 당신과 나 사이의 거리를 적다를 진행하는 등 관람객들에게 손편지를 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왔다.

그동안 모은 문인들의 손편지와 관람객이 문학관에서 직접 쓴 편지 그리고 이번 공모를 통해 수집한 편지는 오는 10월 1일부터 12월 12일까지 열리는 대전문학관 2014년도 네 번째 기획전시인 시민참여손편지전에 전시된다.

박헌오 대전문학관장은 “편지는 오랜 시간동안 사람과 사람 사이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며 “요즘은 이메일이나 문자 메시지, 메신저, SNS 등이 편지의 기능을 대신하고 있지만 아직까지도 편지는 세상에서 가장 진솔한 이야기를 담은 문학”이라고 말했다.

대전문학관은 시민참여손편지전이 개최되는 동안뿐만 아니라 앞으로 지속적으로 편지쓰기 공간을 운영하여 관람객들이 편지쓰기를 통해 문학을 느끼고 체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손편지 공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대전문학관(621-502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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