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영, ‘재벌 짠순이’의 ‘신<新>자린고비’ 전략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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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영, ‘재벌 짠순이’의 ‘신<新>자린고비’ 전략 공개
  • 유영옥 기자
  • 승인 2010.02.22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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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의 신> 후속 KBS 월화 드라마 <부자의 탄생>의 여자주인공 이보영이 현대판 ‘신(新) 자린고비’ 전략을 대공개 한다.

드라마 <부자의 탄생>은 자신의 능력을 인정받고 그룹 후계자가 되는 것이 목표인 생계형 상속녀 ‘이신미’(이보영 분)와 무늬만 재벌인 ‘최석봉’(지현우 분)이 만나 벌이는 좌충우돌 성공담을 그린다.

드라마에서 첫 코믹 연기에 도전하는 이보영은 ‘이신미’를 통해 사치스럽고 화려하기만 한 재벌녀에 대한 편견을 한방에 무너뜨릴 예정이다.

한편 이신미는 모두가 부러워하는 재벌가 상속녀이지만 여자는 집에서 살림만 해야 한다는 아버지와 사사건건 대립한다.

그룹이 후계자가 되기 위해 냉정한 카리스마로 탁월한 업무 능력을 발휘하고, 과거의 상처와 현실을 뛰어 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당당한 커리어우먼의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이보영씨가 오랜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하는 만큼 캐릭터에 대한 애착과 연기 열정이 대단하다”며 “좋은 작품 보여드리기 위해 추운 날씨에도 밤낮 없이 최선을 다해 촬영에 임하고 있다”고 전했다./유여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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