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사랑의 얼굴’ 이세나, 연극 <낮잠> 마지막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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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사랑의 얼굴’ 이세나, 연극 <낮잠> 마지막 공연!
  • 이욱영 기자
  • 승인 2010.03.26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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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하, 이영애, 손예진, 임수정에 이은 ‘여배우 조련사’ 허진호 감독의 선택!
▲ 이세나.
2달 여의 대장정 마무리, 오는 3월 28일(일) 삼성동 백암 아트홀에서 마지막 공연

(2010년 3월 26일_서울) 순수한 ‘첫사랑의 얼굴’ 배우 이세나가 허진호 감독의 연극 <낮잠>의 두 달 여간의 일정을 마무리하는 마지막 공연을 갖는다.

<8월의 크리스마스>, <봄날은 간다>, <외출>등의 작품으로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도 인지도가 높은 허진호 감독의 연극 <낮잠>은 류장하, 장항준, 김태용 감독과 함께하는 연극-영화 공동 프로젝트 ‘감독, 무대로 오다’ 시리즈의 2번 째 작품이다.

이미 많은 관객들로부터 ‘한 폭의 수채화 같다’, ‘폭풍 눈물을 쏟을 정도로 감동적’이라는 호평 속에 성황리에 공연 중인 연극 <낮잠>은 오는 3월 28일(일) 삼성동 백암 아트홀에서 마지막 공연을 갖는다.

그 동안 영화 <핸드폰>과 <부산>, 드라마 <유리의 성>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특유의 청순하면서도 도발적인 매력을 선보인 이세나는 지난 해 이승기의 뮤직 비디오 <우리 헤어지자>에 출연, ‘이승기의 연인’으로 주목 받기도 했다.

이번 연극 <낮잠>에서는 주인공의 첫사랑, ‘이선’역을 맡아 ‘첫사랑의 얼굴’다운 순수한 매력과 무대에서도 돋보이는 연기력을 선보인 이세나는 캐스팅 당시 허진호 감독과 연극 관계자들로부터 “맑고 순수한 얼굴이 ‘이선’ 역할에 딱 어울린다” 라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심은하를 비롯, 이영애, 손예진, 임수정을 톱 여배우로 키워내 ‘여배우 조련사’로 불리울 정도로 여배우들의 최대치를 이끌어내는 허진호 감독과 함께 작품을 마치는 ‘배우 이세나’의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된다.

현재 이세나는 SBS 드라마 플러스에서 방영 예정인 골프 시트콤 <이글 이글>의 여주인공으로 캐스팅 돼 첫 촬영을 시작했고 최수종, 이태란, 이덕화 등이 출연하는 KBS 드라마 <전우>에 간호장교역으로 캐스팅 되어 <선덕여왕>의 ‘알천랑’ 이승효와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이욱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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