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예술의전당후원회 '지정기부금단체'로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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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예술의전당후원회 '지정기부금단체'로 지정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0.03.31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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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대전문화예술의전당 후원회(대표 임철중)가 기획재정부로부터 2010년 3월 31일 지정기부금단체로 지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전당 후원회는 지난 2004년 5월 21일 창립돼 2008년 9월 22일 사단법인으로 인가를 받았다.

그동안 소외계층의 문화예술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공연관람 후원을 그리고 청소년 대상 공연 감상문 공모전 개최를 통해 청소년 정서함양에 많은 도움을 주어왔으며 또한 전당이 펼쳐오고 있는 지역 유망 예술인 지원 사업, 국·내외 유관단체와의 제휴 및 교류사업 등을 후원하여 지역 문화예술의 꽃을 피울 수 있는 든든한 동반자로 활동해 오고 있다.

기획재정부는 수많은 기부금단체 중 활동내용의 공익성과 운영의 도덕성, 윤리성 등을 심도있게 심사하여 지정기부금단체로 지정한다. 기부금단체가 정부(기획재정부)로부터 지정기부금단체로 승인받게 되면 단체는 기부금 수령시 영수증을 발급할 수 있는 권리를 갖게 된다.

연말정산시 소득공제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영수증을 발급 할 수 있게 된다는 것은 그만큼 후원활동의 폭을 넓힐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금번 지정기부금단체로의 선정은 앞으로 (사)대전문화예술의전당후원회가 보다 많은 개인 및 기업 등의 후원을 끌어들여 활동의 폭과 깊이를 확장하는 데에 큰 힘이 될 것으로 여겨진다. /이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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