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대전서구 집중유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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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대전서구 집중유세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0.05.29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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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월평동 백합사거리 800여명 참가
▲ 민주당 대전시당은 29일 선거투표일 마지막 주말유세를 서구지역에 집중실시했다.
민주당 대전시당은 29일 선거투표일 마지막 주말유세를 서구지역에 집중실시했다.

▲ 박범계 민주당 대전시당 위원장.
서구 월평동 백합4거리에서 오후 5시부터 시작된 이번 유세에는 김원웅 민주당 대전시장 후보, 박범계 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 장종태 서구청장 후보 및 시구의원후보들과 지지자 800여명이 참가했다.

박범계 민주당 대전시당 위원장은 “행복도시는 누구의 작품인가, 노무현 대통령이 만들고 여야가 합의해서 만들었다” 면서 “이명박 대통령이 22번이나 추진하겠다고 말해놓고 하지 않고 있다” 며 현 정부를 비판했다.

박 위원장은 “자유선진당이 민주당처럼 행복도시를 지키겠다고 한다” 면서 “무엇이 (자유선진당)다른가 민주당은 지난번 미디어법때 국회를 지켰다. 그때 선진당 국회의원들은 어디 있었나”라고 선진당을 공격했다.

이어 그는 “한나라당이 다수당 횡포로 행복도시를 밀어 붙이려고 할 때 온몸으로 국회를 지킨 국회의원들은 바로 민주당 국회의원들이였다” 고 주장했다 . 

▲ 민주당 대전서구 집중유세.
▲ 장종태 민주당 서구청장 후보.
장종태 서구청장 후보는 “이 (서구)땅에서 한 번도 떠나지 않고 40년을 살아왔다. 공직자로 34년을 마무리했다. 30년 동안 각부서와 기관에서 근무했다” 고 말하면서

“구청장 후보로 나선 사람들이 서구를 잘 안다고 말한다. 잘하려면 많이 알아야 한다” 면서 “저만큼 많이 알고 많이 경험한 구청장 후보는 한명도 없다” 며 지지를 호소했다.

장 후보는 또 “구청장이 되면 크고 놀라운 일을 하려는 것이 아니다. 어르신들이 필요로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찾아 구정을 이끌 것”이며 “아이들을 키우시느라 걱정인 엄마들의 걱정거리들을 찾아 해결하겠다. 땀으로 모든 것을 바치겠다” 고 포부도 밝혔다. /이준희 기자

▲ 민주당 대전서구 집중유세.
▲ 민주당 대전서구 집중유세.
▲ 민주당 대전서구 집중유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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