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 네 번째 싱글 ' July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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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신, 네 번째 싱글 ' July '공개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0.06.28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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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서울 = 이준희 기자]

윤종신, 복고댄스곡 ‘바래바래’로 한여름 밤을 뜨겁게 달구다

월간 윤종신(月刊 尹鍾信) – July, 오늘(28일) 온라인 음악사이트 공개

▲ 윤종신.
가수 겸 예능인으로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는 윤종신이 오늘 (28일) 먼슬리 프로젝트(Monthly Progect) - 월간 윤종신(月刊 尹鍾信)의 네 번째 디지털 싱글 ‘July(줄라이)’를 공개했다.

이번 ‘월간 윤종신  줄라이’는 80년대 롤러장과 나이트클럽을 뒤흔들던 New Wave(뉴웨이브), Italo Disco (이탈로 디스코)를 접목시킨 ‘바래바래’가 수록되어있다. Synth pop 이라는 이름으로 다시금 부활하고 있는 복고댄스곡의 진수를 경험하게 해줄 곡이다.

현재 영국에서 프로듀서겸 DJ로 활동중인 아티스트 Postino(포스티노)가 편곡 한 이 곡은 빈티지 드럼 머신의 투박한 사운드와 무그 베이스의 탄력적인 저음을 바탕으로 힘있고 시원시원한 신디사이저음들을 세련된 감각으로 편곡, 싱어송 라이터 윤종신의 매력적인 목소리를 한껏 살려주고 있다.

2개의 버전 중 오리지널 버전은 충분한 펀치 감과 현대적인 사운드의 화려함을 유지하면서도 80년대의 따뜻한 아날로그 사운드의 매력을 한 가득 품고 있으며, 두 번째 리믹스 버전은 6분 50초라는 긴 시간으로 구성되었으며 몽환적인 사운드가 매력적인 곡이다.

이에 윤종신은 “‘바래바래’는 80년대를 그리워하는 팬들에게는 그 시절의 향수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곡이 될 것이며, 그 시절을 모르는 팬들에게는 독특한 가사와 멜로디, 복고적 음악 스타일로 신선함을 느낄 수 있는 곡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윤종신은 KBS ‘밤샘버라이어티-야행성’,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를 진행 중이며, 현재까지 월간 윤종신(月刊 尹鍾信)의 네 번째 디지털 싱글을 발표, 올 안에 정규 앨범 발매를 목표로 음악 작업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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