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백조, 사천시 동금주공아파트 재건축사업 시공사선정
상태바
금성백조, 사천시 동금주공아파트 재건축사업 시공사선정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5.06.21 23: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MBS 대전 = 이준희 기자]

(주)금성백조주택이 경남 사천시 동금동 주공아파트 재건축 사업 시공자로 선정됐다.

금성백조주택이 시공할 사천 동금주공 재건축 프로젝트는 연면적 86,798㎡, 용적률 224.83%, 건폐율 17.80%로 총 617세대이다. 단지는 지하 1층, 지상 21층 총 7개동이며, 분양평형은 전용면적 59㎡, 75㎡, 84㎡, 102㎡, 120㎡형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동금주공아파트 재건축사업은 2012년 관리처분계획인가 후 사업진행이 중단되어 답보상태를 밟다, 2015년 5월 6일, 다시 현장설명회를 진행한 결과 5월 26일, 금성백조주택과 한양건설이 시공사 입찰에 참가하였다.
지난 6월 11일, 1차 합동설명회 이후 2차 합동설명회 및 시공사 선정총회가 20일 진행되었고 최종적으로 조합원 투표를 통해 금성백조주택이 시공사로 선정되었다.

금성백조는 총회에서 총 조합원 324명 중 238명 참석, 178표를 얻어 시공사로 선정되었다.

향후 일정은 오는 10월, 사업시행변경 인가, 내년 3월, 관리처분계획변경인가, 내년 9월 이주 및 철거 그리고 내년 10월께 분양 및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입주는 2019년 1월로 예정하고 있다.

금성백조주택 정성욱 회장은 "사천시 동금주공 프로젝트는 당사로서 1981년 창립 이후 첫 재건축 사업이라 상당한 의미가 있다. 경남 지역의 첫 예미지이자 첫 삽을 뜨는 재건축 사업인 만큼 살기좋은 아파트, 삶이 아름다운 아파트, 예미지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금성백조주택은 지난해 정비사업팀을 신설하여 재건축, 재개발 사업을 진행하여 왔으며 이번 동금주공 재건축 아파트 프로젝트를 초석으로 이 분야에서도 포트폴리오를 다각화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