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나, 드라마 <주홍글씨> 통해 새로운 매력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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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나, 드라마 <주홍글씨> 통해 새로운 매력 선보여!
  • 이욱영 기자
  • 승인 2010.07.22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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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이욱영 기자]

배우 이세나가 드라마 <주홍글씨>의 ‘인서’ 역으로 출연하며 새로운 매력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세나는 시트콤 <코끼리>로 데뷔한 이후 영화 <부산>, <핸드폰>, 드라마 <유리의 성>, <전설의 고향>등을 통해 신선한 미모와 안정된 연기력을 선보였다. 또한 올 해 초 허진호 감독의 연극 <낮잠>을 통해 연극 무대에서도 연기 경력을 쌓은 바 있다.

‘순수한 첫 사랑의 얼굴’부터 ‘도발적인 팜므파탈’까지 연기 영역을 넓혀 가고 있는 이세나는 <분홍 립스틱>후속으로 방송되는 <주홍글씨>의 ‘인서’ 역으로 최종 낙점 되었다. 이세나는 ‘인서’ 역을 통해 지금까지와는 또 다른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세나가 맡은 ‘인서’는 이승연이 연기하는 여주인공 ‘경서’의 동생 역할로 털털하고 씩씩한 드라마 조연출 역이다. 속 정 깊은 동생인 동시에 극에 활력을 불어 넣는 캐릭터로 이세나의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평소 활달하고 밝은 성격의 이세나와 맞춤옷 같은 배역이다. 지금까지와는 또 다른 이세나의 매력과 발전된 연기력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이세나는 “여러 선배님들과 함께 연기하면서 더 좋은 연기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인서는 대본을 받자마자 정이 가는 캐릭터였다. 실제 나와 닮은 면이 많아서 더 애착이 간다. 지켜봐 달라”고 작품에 참여하는 소감을 밝혔다.

20%이상의 안정적인 시청률을 올리며 ‘아침 드라마 불패 신화’를 이어가고 있는 MBC 아침 드라마가 <하얀 거짓말>, <분홍 립스틱>에 이은 세 번째 ‘색깔’ 시리즈인 <주홍글씨>로 꾸준한 인기를 이어갈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

배우 이세나의 새로운 연기 변신을 만나볼 수 있는 <주홍글씨>는 <분홍 립스틱>후속으로 오는 8월 9일부터 오전 7시 50분에 MBC TV를 통해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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