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대전 = 강현준 기자〕이달 17일까지 가을 정기세일을 진행한는 대전 롯데백화점이 깊어가는 가을과 함께 더욱 다채로운 마케팅으로 고객을 모신다.

세계 최초의 경품으로 눈길을 끌고 있는 ‘날으는 자동차’ 경품행사는 지금까지 대전점에서만 9만여명이 응모하면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세일동안 매주 주말마다 증정되는 시리즈 사은품은 이번주에는 커피잔세트와 보스턴백이 증정된다.

롯데백화점은 세일 분위기를 높이기 위해 금요일인 8일에는 각 층별로 피아니스트 독주회, 플로워 패션쇼, 전자바이올린 공연 등 다채로운 이벤트로 고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주말에 주목할 만한 롯데백화점의 행사는 Top 브랜드 10大 쇼핑챤스이다.

국내 최정상 브랜드의 시즌 인기품목을 40~7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금강/랜드로바 균일가, 후 메이크업쇼, 유니클로 초경량 파카 특집, 울시/컬럼비아 레져의류전, 블루독/밍크뮤 특집전 등 정상급 브랜드의 특별행사가 다채롭다.

이 밖에도 각 층별로 다양한 행사로 고객을 모신다.

1층에서는 유명화장품 Magic-Week가 진행되며 추가 사은품을 증정한다. 8층 행사장에서는 커리어 여성의류 특집전이 10일까지 진행된다.

여성용 가을 재킷과 바지, Must 아이템인 라이더제킷과 트렌치코트 등을 10만원 이하의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역시 8층 행사장에서 남성용 정장과 캐주얼 의류 인기상품을 역시 10만원 이하의 파격적인 가격으로 선보인다.

지하1층 행사장에서는 골프웨어 4대 브랜드 초대전이 진행되며, 본매장 스페셜데이와 특별 사은품 행사가 병행된다.

주말 3일간 오전시간을 이용하여 니어핀 대회가 열리며, 골프세트 특별한정판매가 진행되어 골프매니아들의 관심을 끌 예정이다.

지하1층 가정관에서는 8일 오후에 알레르망 디자이너 시연회와 휘슬러 요리시연회가 열려 푸짐한 볼거리가 제공된다. 식품관에서는 주말3일간 신선식품 선착순 특별가 행사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