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성모병원 정형외과, 40년사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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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성모병원 정형외과, 40년사 발간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5.12.22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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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이준희 기자]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병원장 박재만 신부) 정형외과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정형외과 40년사’가 발간됐다.

정형외과 40년사는 대전성모병원 정형외과의 설립 및 발전 과정, 그동안의 연구 학술활동 등을 정리한 책으로 역대 과장 및 교수진, 연도별 진료 실적, 회고록, 화보 등이 실렸다.

대전성모병원 정형외과는 지난 1975년 개설 이후 현재 고관절, 어깨관절, 무릎관절, 척추질환, 수부, 족부 등 각각의 세부 전문의가 연 외래 인원 3만명, 입원 실인원 3000명, 연 수술 건수 3000례 이상의 진료를 하며 대학병원으로서 지역민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왔다.

특히 난이도가 매우 높은 골반골 골절 및 비구 골절에 대한 수술적 치료와 인공 고관절 치환술 등에서 증례가 많은 것이 특징이다.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정형외과 지종훈 과장은 “정형외과 40년사는 본원의 정형외과가 지나온 과거를 되돌아보고 현재를 재조명하며, 미래를 조망하는데 매우 소중한 자료가 될 것”이라며 “그동안 의국 발전을 위해 애쓰셨던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욱 연구에 매진하고 진료하는 정형외과 의국을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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