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립미술관장에 지역 미술인 이종협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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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미술관장에 지역 미술인 이종협씨 선정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0.10.21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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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자연미술비엔날레 총감독

[MBS 대전 = 이준희 기자]

▲ 이종협 신임 대전시립미술관장.
대전광역시 인사위원회는 대전시립미술관 관장에 지역 미술인으로 활동하는 이종협(56세․남) 금강자연미술비엔날레 총감독을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대전시는 지난 9월 시립미술관장을 공모하여 같은 달 20일 1차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하고 10월 14일 2차 서류심사 및 면접심사를 거쳐 이종협 신임 관장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이종협 신임관장 예정자는 1977년 한남대학교 미술교육과를 졸업하고, 1985년 일본에 유학 다마미술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하였으며, 현재 지역의 미술계 발전과 후진양성에 힘쓰며 미술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또한, 이 신임관장 예정자는 ‘03년부터는 금강자연미술비엔날레 운영위원으로 활동하였으며, 지난해부터 금강자연미술비엔날레 총감독으로 기획과 운영을 총괄하고 있으며, 그간 각종 미술대전 심사위원과 운영위원으로 왕성한 활동을 펼쳐왔다.

한편, 시 관계자는 “이 신임관장 예정자는 임용절차를 거쳐 내달초 임명할 예정이며, 임기는 2년으로 앞으로 근무실적에 따라 5년 범위내에서 연장 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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