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사업본부 주관, 박기우 강사의 ‘CS강의의 신을 찾아라’
〔MBS 대전 = 이준희 기자〕충청체신청(청장 이상진)은 지난 10월 27일 우정사업본부 주관으로 실시된 2010년 고객만족경영 한마음대전 'CS강의의 신을 찾아라'에서 집배부문 대상, 창구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지역별 8개 체신청에서 대표로 선발된 직원 17명(집배부문 8명, 창구부문 9명)이 참가해 실력을 겨루어 우정사업본부 최고의 CS강사를 선발하는 대회다.충청체신청은 지난 6월 자체 강의경연대회를 통해 선발된 2명의 강사가 참가해 각각 대상과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집배부문 대상 수상자인 박기우 강사(대전둔산우체국)는 고객에게 반가운 인사와 배려를 통해 큰 감동을 이룬다는 내용의 '행복의 씨앗을 배달합니다.'라는 주제로 강의해 현장에서 아주 큰 호응을 받았다.
창구부문 최우수상 수상자인 한선희 강사(영동우체국)는 '마술같은 감정여과 비법'이라는 주제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업무민원의 효과적인 처리 방안에 대해 강의해 참가자와 심도있게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변상기 충청체신청 우정사업국장은 “앞으로도 능력있는 강사를 적극 양성하고 전 직원이 고객응대에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CS교육에 매진해 우체국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최고의 서비스 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밴드 - 가치를 만드는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