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모리스, 지역 시장 공략 본격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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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모리스, 지역 시장 공략 본격 나섰다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0.11.02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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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 서대전사거리 전광판에 동영상 광고 시작

〔MBS 대전 = 이준희 기자〕1회 주입으로 5만km를 힘차고 부드럽게 주행하는 디지털모리스 엔진오일이 대전지역 공략에 본격 나섰다.

(주)모리스오일(대표 오세영)은 본사가 소재한 대전지역에 대한 마케팅을 강화하기 위해 중구 서대전사거리에 자리한 전광판에 동영상 광고를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대전 중구 서대전 사거리 전광판에 상영중인 디지털모리스 엔진오일 광고 모습.

이번 동영상은 디지털모리스 엔진오일의 뛰어난 품질에도 불구하고 대전지역내 판매가 타지역에 대해 아직은 미흡하다는 판단아래, 자동차 운전자들에게 바로 어필할 수 있는 광고 매체로 서대전사거리에 위치한 대형 전광판 광고를 시작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모두 20초로 제작된 동영상은 디지털모리스 엔진오일의 가장 뛰어난 특징 중 하나인 1회 주입 5만km를 강조하는 의미에서 '남들 열번 갈때 난 1번만 간다'는 카피로 출발하고 있다.

이어 1회 주입 5만km를 보증한다는 문구에 이어 올해 3월 국내최초로 성공한 무오일 주행 837km 화면이 나타나 제품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또 디지털모리스 엔진오일로 교환시 운전자들의 스트레스중 하나인 힘과 연비, 소음, 진동, 매연을 한번에 해결한다는 내용도 보여 주고 있다.

동영상을 본 김영식씨(45, 대전 서구 둔산동)는 "다른 광고에 비해서 표현하는 방식이나 내용이 참 잘된 것 같다"며 "동영상을 보고 1회 주입으로 5만km를 주행한다는 제품을 한번 사용해 보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고 말했다.

1회 주입으로 5만km 주행을 보증하는 디지털모리스 엔진오일.

또 다른 시민 최명선씨(38, 대전 서구 복수동)는 "아침 출근길에 동영상을 봤는데 제품에 대해서 쉽게 풀어 보여줬다"며 "저는 지난해 알게 되어 지금 2만km를 사용하고 있는 중인데 정말 대전 운전자분들이 디지털모리스 엔진오일을 많이 사용함으로써 비용도 절약하고 환경도 살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오세영 (주)모리스오일 대표는 "이미 타 지역에서는 많이 알려져서 먼곳에서도 직접 오일을 교환하기 위해서 오는데 반해 아직 대전지역은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며 "지역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하기 위해 먼저 전광판 광고부터 시작하게 됐으며 추이를 지켜본 뒤 지역내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홍보에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오 대표는 "최근 들어 이 지역에서도 제품에 대한 좋은 소문들이 이어져서 많은 분들이 본사 오토샵을 찾고 있다"며 "본사를 방문하면 공임 면제 등 할인 혜택도 드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대전사거리 전광판은 지역 일간지인 대전일보에서 관리하는 것으로 오전 6시부터 저녁 12시까지 총 18시간동안 상영된다. 문의 1588-5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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