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연예인 최강희, 지구지킴이 습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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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연예인 최강희, 지구지킴이 습관 공개!
  • 이욱영 기자
  • 승인 2010.11.18 18: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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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서울 = 이욱영 기자]

최강희.
“조그만 불편하면 지구를 살릴 수 있어요!”

- SBS 특집 <습관이 지구를 살린다>에서 자신만의 환경 지키기 노하우 전파!
- 텀블러, 손수건 가지고 다니기 등 팬들과 함께 하는 실천공약으로 모범 보여!

(2010년 11월 18일_서울) ‘세계 환경의 날’ 홍보대사이자 자타공인 친환경 연예인인 최강희가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지구지킴이 습관을 공개했다.

18일 방송된 SBS 특집 다큐 <습관이 지구를 살린다>에 출연한 최강희는 ‘인간이 자연에게 받은 혜택은 재현할 길이 없다. 그러기에 약간의 도리는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라고 자신의 환경관을 밝혔다.

그리곤 ‘조금만 불편하면 지구를 살릴 수 있는데 그렇게 생각하면 점점 더 불편해지고 싶어진다” 라고 말하며 ‘종이컵 대신 텀블러 사용’, ‘장바구니 챙기기’, ‘손수건 사용하기’ 등 실용적이면서 간단한 환경 지킴 노하우를 공개했다.

최강희는 ‘텀블러 사용은 벌써 많은 팬 분들이 동참해 주고 계시다. 손수건도 종이티슈를 줄일 수 있으면서 빈티지한 멋도 낼 수 있다’며 ‘불편하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조금만 생각을 바꿔 지구를 살리는데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얼마 전 그녀는 소속사 식구들과 함께 환경 보호를 위한 에코 캘린더를 제작했으며, 자신의 책 ‘사소한 아이의 소소한 행복’ 수익금을 전액 미혼모 단체와 환경단체에 기부해 ‘역시 선행천사’라는 찬사를 받기도 했다.

‘기부 역시 팬들의 힘’이라 말하며 대중들의 사랑을 더 크게 보답할 줄 아는 최강희는 12월 2일 <쩨쩨한 로맨스>에서 허세 가득하지만 미워할 수 없는 다림으로 큰 웃음과 감동을 들고 관객들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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