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규의원, 사회적 약자 배려하는 사업 삭감보다는 확대 요구
[MBS 대전 = 김진호 기자]
교육위원회(위원장 강영자)는 3일 2010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안 및 2010년도 제2회 대전광역시 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했다.
오태진 의원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안과 관련하여 학교 및 다목적 강당 신축 등의 공기에 대해 질의하고 공기에 쫓겨 무리하게 동절기 공사를 하는 것은 자칫 부실 공사 우려가 생긴다”며 “공기 산정시 동절기를 고려한 공사 기간을 설정해 달라”고 당부했다.추경과 관련해서는 대전교육연합체육대회와 연합어린이회 지원에 대해 질의하고 앞으로는 정리추경에 예산을 삭감하거나 증액시키는 것보다는 1회 추경시 예산을 증․감조정하여 효율성을 높여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연구시범학교 예산은 계획보다 미 지정되어 감액된 예산이 1억 4천만 원이나 된다”며 앞으로는 모든 계획을 철저하게 검토하여 예산이 사장되는 일이 없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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