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마케팅 코디네이팅 참여기업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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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마케팅 코디네이팅 참여기업 간담회 개최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0.12.06 18: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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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대전중소기업지원센터, '맞춤식 기업만두레' 기업 기 살린다
[MBS 대전 = 이준희 기자]

대전시가 주최하고 대전중소기업지원센터가 주관한 ‘대전광역시 마케팅 코디네이팅 참여기업 간담회’가 6일 유성 스파피아호텔에서 해당 기업체들과 코디네이터들이 모인 가운데 열렸다.
대전시가 전문가들을 활용, 맞춤식 마케팅 코디네이팅 사업으로 중소기업 사장님들의 고민을 가볍게 해주고 있다. 

대전시(시장 염홍철)가 주최하고 대전중소기업지원센터(본부장 안규상)가 주관한 ‘대전광역시 마케팅 코디네이팅 참여기업 간담회’가 6일 유성 스파피아호텔에서 해당 기업체들과 코디네이터들이 모인 가운데 열렸다.

안규상 대전중소기업지원센터 본부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안규상 대전중소기업지원센터 본부장은 인사말에서 “저희 중기센터는 올해 시의 지원을 받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오늘 마케팅 코디네이터와의 간담회를 통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들으며 타기업의 사례를 통해 사업성공을 함께 나누자”고 말했다.

이어 박 준 판로지원팀장의 중기센터 소개와 지원사업에 대한 프리젠테이션이 진행으며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김완재, 김주철, 김진영, 김철민, 박노성, 이성환, 임문수 등의 코디네이터들은 자신이 그동안 컨설팅을 한 기업체들의 사례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질의응답 및 건의시간에는 예정된 시간을 넘기며 기업체와 코디네이터간에 열띤 토론이 벌어졌다.

교육용 완구를 생산하는 (주)스페이스메이커 곽대근 이사는 “(오늘처럼)한곳에 모이는 것이 쉽지 않은데 여기 모인 기업체들만이라도 서로 간에 제품을 사용해 보는 체험의 장을 마련해 보는 것이 어떠냐”며 건의하기도 했다.

이날 행사에 대전시에서는 박천용 사무관(대전시 기업지원과.왼쪽 두번째), 윤주미 주무관(대전시 기업지원과.왼쪽 끝)등이 참석하는 등 관심을 보였다.
이 사업은 현재 창업보육실 입주 7업체 및 TJ마트 입점 6업체 등 총 13업체와 지역의 역량있는 마케팅 전문가 8명과 기업간 매칭을 통해 기업 현장에서 마케팅 역량을 진단하고 기업에 맞는 전략을 수립하고 지원하는 등 실질적인 마케팅 활동과 연계하는 프로그램으로 참여한 기업체들로부터 인기를 점차 얻고 있다.

한편, 이날 만남에 참석한 기업체들은 (주)휴비스(대표 김명진), (주)인퓨시스(대표 이찬훈), (주)조아스텍(대표 최용안), 브릿지(대표 이래득), 처음과나중(대표 강직원), 아도니아(대표 나훈규), (주)라이트스탠다드(대표 이동수), 고려공예(대표 김인규), 한국자랑공예(대표 이경자), 마동이식품(대표 정광환), (주)스페이스메이커(대표 양정희), 프라그마(주), 거산전자(주)(대표 박만수) 등이다. /MBS

교수 등 기업컨설팅 전문 코디네이터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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