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아, 도도하고 섹시하게, 시크 오피스룩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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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아, 도도하고 섹시하게, 시크 오피스룩 화제!
  • 이욱영 기자
  • 승인 2011.01.19 18: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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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용성+스타일, 두 마리 토끼 잡는 2030 워너비 스타일

<아테나>에서 최고의 엘리트 요원 한재희를 맡고 있는 이지아의 시크 오피스룩이 2030 커리어 우먼들의 패션스타일 교과서로 등극했다.

출동이 잦은 현장요원의 사실감과 전문성을 표현하기 위해 깔끔하고 실용적인 패션을 기본으로 하는 한재희 스타일의 주 아이템은 슬림팬츠와 블라우스이다. 스커트를 입는 일이 많지 않기 때문에 상황과 장소에 따른 다양한 스타일의 팬츠를 매치해 여성미와 섹시미를 드러낸다.

현장에서는 주로 편안한 셔츠와 트렌치코트를 선호하는데 블랙, 샌드베이지, 화이트와 같이 트렌디한 컬러와 롱셔츠에 벨트를 매치하는 등 다양한 디자인을 통해 세련되고 시크한 스타일을 완성한다.

사무실 내에서는 좀 더 격식을 갖춘 스타일이다. 다리 라인을 따라 자연스럽게 떨어지는 부츠컷 팬츠 이지아의 길고 곧은 ‘축복받은 각선미’를 더욱 돋보이게 만들며 상체 곡선을 살려주는 부드러운 실크 블라우스에 견장장식을 가미해 절제되면서도 은근한 섹시미로 강한 듯 하면서도 여린 내면을 가진 재희의 이중적 매력을 표현해준다.

길고 풍성한 머리칼을 깔끔하게 묶은 헤어스타일도 눈길을 끄는데 평범한 스타일 같지만 비대칭 가르마와 한쪽 얼굴을 살짝 가리는 앞머리, 마치 머리칼로 감싼 듯한 헤어밴드로 도도한 차도녀 스타일을 완성시켰다.

한재희의 시크 오피스룩에 커리어 우먼들이 열광하는 이유는 가지고 있는 아이템들로 충분히 시도해볼 수 있으며 내일 당장 직장에 입고 나갈 수 있는 실용성에 있다. 뿐만 아니라 몸매의 결점은 감춰주고 장점은 부각시켜주는 스타일링으로 커리어와 미모, 어느 것 하나도 놓치고 싶지 않은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았기 때문이다.

완벽한 연기 변신과 2030 여성들의 워너비 스타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이지아의 드라마 <아테나: 전쟁의 여신>에서 매주 월, 화 SBS TV를 통해 9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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