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재단, 아동복지향상 기여인정 철도공사 표창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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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재단, 아동복지향상 기여인정 철도공사 표창전달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6.05.10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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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이준희 기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본부장 함영신)는 5월 10일(화) 한국철도공사에서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이하여 아동복지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한국철도공사에 전달했다.

이번 대통령 표창은 한국철도공사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함께 지난 2010년부터 대전 및 전국 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수상하게 되었다.

2010년 9월부터 실종유괴예방 사진전을 시작으로 5년 4개월간 어린이재단 불우이웃 결연사업에 참여하고 기업 고유의 사업 특징인 철도를 이용한 특화된 문화체험으로 총 3억8천여만원의 후원금을 전국 아이들에게 지원했다.

또한 빈곤가정아동 문화체험활동 신학기 학습용품지원 어린이날 행사지원 김장 및 연탄지원 등 빈곤아동들에게 키다리아저씨 역할과 아동복지 증진에 큰 기여를 하여 수상하게 되었다.

특히 2015년에는 메르스 바이러스가 전국을 위협할 때 대전지역 아동들에게 노인들과 질병예방 안전키트를 1천만원 상당 지원하였고

광주에서 열린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가 열리면서 개․폐회식에 650여명(1억1천5백만원 상당)의 소외계층 아동들을 초청하여 대회의 성공개최를 기원하였고

대전지역 소외계층 아동들이 평소 티비에서만 보던 가수들을 직접 보고 만날 수 있도록K-POP 콘서트 티켓 100장을 지원하기도 했다.

대통령 표창을 전달받은 조형익 한국철도공사 경영혁신실장은 과분한 상을 주시니 너무나 감사하다 철도를 이용하는 국민들이 우리의 고객이고 얻어진 수익을 당연히 지역에 돌려주는 것이 기업의 사회적 책무라고 생각한다며 임직원들이 업무 외에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데 금번 수상을 계기로 어린이들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더욱 열심히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사진자료> 함영신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장(좌측 세 번째)이 조형익 한국철도공사 경영혁신실장(우측 세 번째)에게 대통령 표창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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