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희, ‘제8회 맥스무비 최고의 여자배우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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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희, ‘제8회 맥스무비 최고의 여자배우상’ 수상
  • 이욱영 기자
  • 승인 2011.02.06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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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쩨쩨한 로맨스>로 2010년 로맨틱코미디 열풍을 주도한 흥행여신 최강희가 제 8회 맥스무비 최고의 여자배우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지난 1월 4일부터 1월 31일까지 맥스무비 홈페이지에서 진행된 ‘최고의 영화상’은 2010년 국내 개봉한 한국영화와 외국영화 총 398편을 대상으로 총 76만 421명의 네티즌관객의 참여로 이루어졌다.

영화 <쩨쩨한 로맨스>에서 이론만 빠삭한 섹스칼럼니스트 ‘한다림’역으로 섹시하면서도 귀여운 팔색조 연기를 선보인 최강희는 전국 210만 관객 사로잡으며 흥행퀸으로 자리매김한 데 이어 이번 최고의 영화상’에서도 총178,201표를 획득하며 최고의 여자배우상을 거머쥐었다.

특히 이번 투표는 영화를 관람한 실 관객들을 대상으로 이루어진 만큼 대한민국 관객들이 직접 선정하고 수여한 상이란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수상소식을 들은 최강희 역시 ‘관객 분들의 한 표 한 표로 이루어진 이 상이 신기하기만 하다. 이렇게까지 많은 분들의 공감을 받을 줄은 몰랐으며 깊이 고개 숙여 감사 드린다’며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다.

탄탄하게 쌓아온 필모그래피와 다양한 연기변신을 통해 연기력과 티켓파워 모두를 단련시켜 온 최강희는 관객과 제작자 모두에게 신뢰받는 몇 안 되는 여배우로 대한민국 영화계의 견인차 역할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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