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충남= 이정복 기자]
충남도는 백제브랜드 “업무표장” 상표출원 등록으로 지적소유권을 추가 확보했다고 11일밝혔다.
도는 백제브랜드 상표에 대한 권리확보 및 분쟁소지 해소 등 사전예방은 물론, 백제문화제 및 문화산업과 연계된 지역자원 활용의 스토리텔링, 문화상품 개발 등에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충남도에서 상표출원 등록 완료된 “백제”브랜드 6건은 14류(귀금속류/2건), 25류(의류), 41류(공연업), 16류(백제문화 DGBG), 업무표장 등이며 진행중인 35류(광고, 홍보)에 대한 지적소유권도 올해 11월말까지 모두 확보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백제브랜드 「업무표장」 상표출원 등록으로 지적소유권을 추가 확보함으로써 분쟁소지 해소 및 권리보호,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현재 충남문화산업진흥원과 함께 활발히 발굴․개발하고 있는 문화콘텐츠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상표출원 등록을 통해 안정적인 권리확보에 적극 대응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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