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하이> ‘핑크스커트 댄스녀’ 완벽 웨이브로 男心 사로잡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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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하이> ‘핑크스커트 댄스녀’ 완벽 웨이브로 男心 사로잡다!
  • 이욱영 기자
  • 승인 2011.02.19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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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월화드라마 <드림하이>에서 ‘소현’ 역을 맡고 있는 신예 김보름이 화려한 댄스 실력을 공개했다.

7일 방송된 <드림하이> 10회분에서는 일본 수학여행을 떠난 기린예고 학생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일본에서 길을 잃은 혜미(배수지 분)와 삼동(김수현 분)이 차비 마련을 위해 길거리에서 노래를 불러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자 옆에서 공연 중이던 일본 비보이팀이 댄스 배틀을 제안하고, 즉석 거리공연이 이루어진 것.

이날 즉석 길거리 댄스 배틀 장면에서 ‘소현’ 역의 김보름은 옥택연, 장우영, 함은정 등 아이돌 그룹 멤버들 못지 않은 댄스실력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방송 직후 시청자들은 “거리 배틀 때 긴 생머리 배우 누구죠? 춤 멋지네요”, “오디션 때 핑크스커트 댄스녀! 웨이브 짱”, “그룹 K멤버 중에 신인여배우, 얼굴도 예쁘고 몸매도 좋고 춤도 잘 추고 대박예감” 등의 글을 남기며 김보름을 응원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일본 나고야에서 촬영된 댄스 배틀 장면은 실제로 수많은 일본 팬들의 뜨거운 성원 속에서 촬영됐다. <드림하이> 출연진들을 보기 위해 모여든 수백 명의 일본 팬들은 기대주로 급부상 중인 신인 김보름의 화려한 웨이브에 감탄을 쏟아냈다는 후문이다.

극중 진국, 백희, 제이슨 등이 소속된 ‘그룹K’의 멤버로 활약하고 있는 김보름은 연기, 노래, 춤 등 다양한 경험과 트레이닝을 바탕으로 배우로서의 기본기를 닦아온 준비된 신인이다. 실제로 김보름은 <드림하이> 1회에서 현란한 댄스 실력을 선보이며 ‘핑크스커트 댄스녀’로 뜨거운 주목을 받기도 했다.


드라마 촬영 관계자는 “김보름은 타고난 재능에다 성실함까지 겸비한 신인이다” 라면서 “드라마 속 인물들과 함께 조금씩 성장해나가는 김보름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앞으로도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 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풋풋한 청춘들의 꿈과 사랑을 그리고 있는 <드림하이>는 매 회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이어가고 있다. 김보름을 비롯해 배수지, 김수현, 옥택연, 함은정, 장우영 등이 출연하는 KBS 2TV 월화 미니시리즈 <드림하이> 11회는 오늘 밤 9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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