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홍묵 계룡시장, 9월 ‘직원 만남의 날’ 가져
2016-09-01 이준희 기자
[MBS 계룡 = 이준희 기자]
계룡시(시장 최홍묵)는 1일 시청 회의실에서 직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9월 ‘직원 만남의 날’을 가졌다.
시는 이날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 모범공무원, 우수공무원, 친절공무원으로 선정된 4명의 직원에게 표창장 수여, 훈시말씀, 직장교육 순으로 진행됐다고 밝혔다.
최시장은 훈시를 통해 연일 계속된 폭염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일해 온 직원들의 노고에 뿌듯한 마음과 고마운 마음을 전하면서 시민이 행복할 수 있도록 발로 뛰며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특히, ▲공약사항 조기 완료 ▲시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업무추진 ▲청렴한 계룡시 조성 ▲행정서비스 강화 및 현안과제 해결 ▲2016軍문화축제 성공개최 ▲추석 맞이 국토대청결운동 실시 ▲2017년 본예산 편성에 따른 재정확충방안 강구 등을 강조했다.
아울러, 2020년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의 국제행사를 정부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은 것은 계룡시민의 굳건한 믿음과 성원아래 400여 공직자가 하나 되어 노력했기에 가능했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와 함께, 다가오는 우리 민족의 큰 명절인 추석에는 모든 어려움을 잠시 내려놓고 소외된 이웃과 함께 보름달처럼 풍요롭고 따뜻한 한가위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계룡시는 KBS 대하사극 ‘불멸의 이순신’을 기획하고 대본 작업을 한 윤영수 작가를 초청하여 ‘21세기 이순신의 리더십’이란 주제의 특강으로 직장교육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