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병무청, 모범적인 최진혁 사회복무요원

2017-02-28     이준희 기자

[MBS 대전 = 이준희 기자]

대전․충남지방병무청(청장 백운집)에 따르면 ‘사랑의 터 지역아동센터’에서 복무 중인 최진혁 사회복무요원의 모범적인 복무 생활에 주변 사람들의 칭찬이 자자하다고 밝혔다.

꿈이 교사인 최진혁 사회복무요원은 2016년 1월부터 지역아동센터에서 복무하면서 아이들의 학습지도 및 놀이를 함께 하면서 친 동생처럼 아이들을 돌봐 주고 있다.

또한 주말에도 아동들의 야외학습에 동참하는 등 아이들을 누구보다 세심히 돌봐주고 있어 이제는 센터에서 없어서는 안 될 존재가 되었다.

누가 시키지 않아도 스스로 해야 할 일을 찾고 항상 정해진 출근 시간보다 20~30분 일찍 출근해 그날 해야 할 일을 정리하는 적극적인 복무를 하고 있다.

대전충남지방병무청 관계자는 최진혁 사회복무요원과 같이 모범적으로 복무하는 사회복무요원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격려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우리지역에서 복무하는 사회복무요원들에 대한 우수 사례를 알리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