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 우리동네 문예인 프로젝트 공모 선정

2017-03-09     이준희 기자

[MBS 대전 = 이준희 기자]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이춘아)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공모사업인 2017년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우리 동네 문예인 프로젝트에 최종 선정돼 923만원의 국비를 유치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 아동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미술 문화를 체험하고 자신만의 창작활동을 통해 예술가로서 성장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전문화재단은‘내가 만드는 꿈의 액자’란 이름의 미술교육프로그램을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30회의 일정으로 대전예술가의집에서 펼친다.

특히 참여자들이 다양한 미술에 대해 관심과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재미있는 체험위주의 프로그램을 마련해 참여자들의 예술적 소양과 잠재력을 일깨운다.

모집대상은 지역내 초·중 ․ 고등학생 25명이며 오는 3월 31일(금) 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담당자(480-1084)에게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