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 한국어교사들, 스승의 날 ‘흐믓’

한국어교육원 아프리카 유학생들, 감사 공연

2017-05-16     최정현 기자

[MBS 대전 = 최정현 기자]

15일 배재대 한국어교육원(원장 박석준) 교사들의 입가에 웃음이 가득했다.

스승의 날을 맞아 한국어교육원 소속 아프리카 출신 외국인 유학생들이 대학 스마트배재관 ACE채움라운지에서 한국어교사들을 위한 감사의 공연을 펼친 것.

이들은 아프리카에서 작곡가 겸 가수로 활동 중이며, 이날 행사에서 흥겨운 춤과 함께 아프리카 전통음악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은 노랫말을 직접 만들어 선보였다.

또 한국어교사들과 함께 춤을 추는 등 사제지간 잊지 못할 추억의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