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농협, 전국 일제소독의 날 가금류 농가 소독

2017-06-14     이준희 기자

[MBS 대전 = 이준희 기자]

농협 충남지역본부(본부장 유찬형)는 6월14일(수) AI확산 방지와 조기 종식을 위한 전국일제 소독의 날을 맞아 서천지역의 가금류 농가에 대한 소독을 실시했다.

서천지역은 AI확산의 접경지역으로 노출되어 철저한 관리와 방역이 중요하므로 행정과 축협·양계농가가 유기적인 공조체제를 유지하여 AI위기로 부터 벗어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가금류 농장에 대한 소독을 실시한 이후 마서면에 위치한 거점소독시설을 방문하여 근무중인 직원들을 격려하고 AI로부터 충남지역 축산농가를 지켜낼 수 있도록 최선을다하자고주문했다.

유찬형 본부장은 “11일 이후 추가적인 발생이 없고 충남지역에특이사항은 없지만 방심하지 않고 AI 확산방지를 위해 예찰활동과 방역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