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 양승조 국회의원과 함께 천안 폭우피해 지역 복구지원

2017-08-10     이준희 기자

[MBS 대전 = 이준희 기자]

국민건강보험 대전‧충청‧세종 지역본부(본부장 임재룡)는 양승조 국회의원(더민주, 천안병)과 함께 8월 9일 폭우 피해를 입은 천안지역을 찾아, 200만원 상당의 냉방기를 기부하고 수해복구에 동참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공단 지역본부, 천안지사 및 아산지사 건이강이봉사단과 양승조의원 등 70여명은 버섯종균업체의 토사물을 제거하고 침수 피해를 입은 종균병을 청소하는 등 수해복구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공단의 수해복구지원 활동은 지난 7월 21일 청주시 낭성면 지역에 이어 두 번째이다.

임재룡 본부장은 “초유의 집중호우로 천안 지역에 발생한 피해가 정말 심각하다”며, “예상치 못한 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민들이 조속히 안정을 찾을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