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범 청장 “한국타이어는 좋은 기업”

2017-09-29     이준희 기자

[MBS 대전 = 이준희 기자]

“한국타이어는 좋은 기업입니다”

박수범 대덕구청장이 한국타이어 동그라미 어울림 음악회에 5개구청장 중에 유일하게 참석해 시선을 끌었다.

28일 엑스포 시민광장에서 열린 동그라미 어울림 음악회에 박수범 청장은 행사 시작 전 일찌감치 자리에 앉아 행사를 조용히 지켜봤다.

참석하게 된 이유를 묻자 그는 “한국타이어는 대덕구에 위치해 있다. 장애인을 위해 좋은 일을 많이 하는 회사”라면서 “좋은 취지이기에 매년 참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동그라미 어울림 음악회에는 3000여명이 넘는 시민들로 가득 찼으며 무대 중앙 앞자리에는 장애인 가족들만 관람할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