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 조용재씨, 대전시 일자리 창출 유공 표창

2018-01-04     최정현 기자

[MBS 대전 = 최정현 기자]

배재대학교(총장 김영호)는 이 대학 대학일자리본부 조용재 담당자가 ‘2017 대전시 일자리창출 유공자’로 선정돼 지난달 29일 대전시장 표창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조용재 담당자는 2015~2016년 실무중심 취업아카데미 취업률 전국 1위(80여명), 대전지역 해외취업자 수 1위(60여명)를 달성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대학ㆍ정부ㆍ지자체ㆍ지역사업주단체 요구에 걸맞은 채용 박람회ㆍ취창업지원을 운영해 청년 일자리 확충에 기여했다.

또 정부지원 청년고용정책원스톱서비스인 ‘청년게이트웨이’를 설치해 청년들이 한 자리에서 일자리 정보를 획득할 수 있도록 했다.

중남미ㆍ미국ㆍ일본 등 해외취업을 염두에 두고 현지 기업체 발굴, 교육과정 운영 등에도 힘써왔다.

조용재 담당자는 “배재대가 추구하는 글로벌 인재 육성과 현지 취업, 청년 일자리 확충에 더욱 힘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