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병원, 장애청소년을 위한 직업재활 캠프

2018-01-16     이준희 기자

[MBS 대전 = 이준희 기자]

충남대학교병원(원장 송민호) 대전충청권역 의료재활센터는 1월 15일부터 19일까지 4박 5일간 대전․충청지역의 장애청소년 6명이 참여하는 제2차 장애청소년을 위한 캠프(제2차 장애청소년을 위한 몸 튼튼! 마음 튼튼! 건강 캠프‘20대를 준비하는 우리의 자세’)를 진행한다.

제2차 장애청소년을 위한 캠프는 20대를 준비하는 장애청소년을 응원하는 대전충청권역 의료재활센터의 대표적인 사회복귀지원 프로그램으로 근골격계 건강검진, 재활치료를 통한 신체적 기능 향상과 다양한 체험활동, MBTI검사를 통한 자신의 적성 및 성격 유형 탐색, 대전광역시 보조기기센터의 보조기기 컨설팅과 전동휠체어 조작교육을 통한 독립적인 일상생활 도모, 대전광역시청 장애인복지과의 지원사업과 선배장애인의 성공스토리 듣기 등을 통해 사회구성원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재활의학과 김봉옥 교수는“앞으로도 충남대학교병원은 장애청소년들의 조기 사회 복귀와 직업재활을 위하여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