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 홍성심 교수, 전국국공립대여교수協 맡아

차기 연합회장에 선출돼…오는 3월부터 1년간 임기

2018-01-19     최정현 기자

[MBS 대전 = 최정현 기자]

충남대 영어영문학과 홍성심 교수(사진)가 전국 국공립대학교 여교수협의회(이하 국공립대 여교련) 차기 연합회장에 선출됐다.

국공립대 여교련은 18일, 19일 부산 해운대 그린나래호텔에서 총회를 개최하고 차기 연힙회장으로 홍성심 교수를 선임했다. 임기는 3월 1일부터 1년간이다.

이날 행사는 국공립대 여교련과 서울대 다양성위원회(위원장 노정혜 교수)가 공동으로 주관한 가운데 19개 대학교 여교수회 회장단이 참석했다.

여교련은 신규교원채용의 다양성과 양성평등을 위한 교육공무원법 일부개정 법률안(대표발의: 오세정 의원 외 16인)을 추진 중이다.

한편, 충남대는 2006년~2007년, 2009년, 2011년 교육부로부터 양성평등 우수대학으로 선정돼 지원금과 추가 교원정원을 배정 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