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지역 농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

2018-02-13     이준희 기자

[MBS 대전 = 이준희 기자]

한국타이어(대표이사 조현범)는 충남 금산군 소재 금산공장에서 설 명절을 앞두고 12일부터 14일까지 1사1촌(一社一村) 바리실마을 주민들과 함께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

지난 2004년부터 매년 금산공장에서는 민족 고유의 명절을 앞두고 지역 농산물의 소비 촉진 및 지역 사회와의 온정을 나누기 위해 직거래 장터를 운영해오고 있다.

한국타이어 금산공장 최창희 공장장은 “한국타이어의 글로벌 선도기업 성장 배경에는 지역사회의 응원과 후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금산세계인삼엑스포 후원, 금산군, 금산경찰서와 사회취약계층 정착 지원 활동을 함께 진행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 대표기업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