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평창동계올림픽 라이브사이트 이순신빙상장 예정

2018-02-13     이준희 기자

[MBS 아산 = 이준희 기자]

2018년 2월 9일 평창동계올림픽 성화에 불이 올랐다. 대한민국에서 개최되는 두 번째 올림픽인 평창동계올림픽이 지금 이 순간에도 대한민국 평창과 팀 코리아가 전 세계인의 주목을 받고 있다.

충청남도 아산시에서도 평창의 숨소리를 들으며 함께 응원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평창대회 조직위원회와 대한체육회, 아산시가 함께 준비한「평창동계올림픽 라이브사이트」가 이순신빙상장 앞에서 예정되어있다.

2018년 2월 19일(월) 이순신빙상장에서 다채로운 문화공연과 함께 대형스크린을 통해 주요경기를 시민이 한데모여 응원하는 자리를 갖는다.

이날 이순신빙상장은 1차(오전10시에서 오후1시), 2차(오후2시에서 오후6시), (빙판정리 시간별도)에 나누어 무료로 개방되며, 12시 부터는 쇼마칭밴드 ‘렛츠쇼’의 공연을 시작으로 다양한 음악‧무용(댄스) 공연이 펼쳐진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