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충희 끝장 토론 제안 ‘언론계 화두’

2018-05-13     이준희 기자

[MBS 대전 = 이준희 기자]

남충희 바른미래당 대전시장 후보가 제안한 끝장 토론이 최근 언론계에 화두가 되고 있다.

제안이 성사 되면 대전에선 새로운 토론문화가 시도되는 것으로 정의당 김윤기 후보측은 즉각적인 환영을 나타내고 있다.

행정가 출신 박성효 후보측도 나쁘지 않다는 반응이다. 다만 지지율 고공행진인 허태정 후보측은 부정적 입장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적극적으로 나설만한 이유도 없어 성사 여부는 아직 안개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