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노은2동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밑반찬 나누기 행사

2018-06-18     이준희 기자

[MBS 대전 = 이준희 기자]

대전 유성구 노은2동(동장 최범순)은 18일 노은2동주민센터에서 노은2동새마을부녀회(회장 박미선)가 사랑의 밑반찬 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부녀회 회원 20명이 손수 계절 김치, 장조림 등 다양한 밑반찬을 손수 만들어 관내 독거어르신과 장애인 세대 등 저소득가정 60가구에 직접 전달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노은2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취약계층을 위한 밑반찬 지원 및 빨래봉사,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범순 동장은 새마을부녀회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정성이 맛있는 밑반찬을 통해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많은 직능단체들이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