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HRC, 제 45차 한국평생교육총연합회 연차대회

2018-07-08     이준희 기자

[MBS 대전 = 이준희 기자]

대전대학교(총장 이종서) 이창기 교수가 총회장으로 있는 한국평생교육총연합회가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대전대학교 HRC 대강당에서 ‘제 45차 한국평생교육총연합회 연차대회를개최했다.

한국평생교육총연합회가 주최하고 국가평생교육진흥원(원장 윤여각)이 공동주관하는 이번 연차대회는 이창기 회장을 비롯해 김영철 전국평생학습연석회의 상임대표와 평생교육 관계자등 약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가오초등학교 사물놀이동아리의 식전공연으로 문을 연 이날 행사는 장애인과 민주시민 다문화 및 평생교육바우처 등 총 4개 평생교육영역에 대한 주제발표와 함께 평생교육사와 학점은행제 청소년동아리 및 금빛평생교육봉사단, 문해 등 총 7개 평생교육영역 분과에 대한 세션별 토론이 실시됐다.

특히 평생교육법 개정 촉구를 통한 평생교육사의 신분 보장 및 4차 산업혁명에서의 평생교육 진흥을 위한 목적으로 궐기대회도 함께 진행되는 등 평생교육 발전을 위한 뜻 깊은 자리가 마련되기도 했다.

이창기 총회장은 평생교육사들은 대부분이 계약직으로 업무를 수행하다보니 신분불안 속에서 나름의 전문성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며 평생교육법의 개정이 절실한 지금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