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청소년 어울림마당 3회차 가나다 와락

2018-07-22     이준희 기자

[MBS 대전 = 이준희 기자]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21일 대흥동 우리들공원에서 세 번째 2018년 중구 청소년 어울림마당을 개최했다. 가장 소중한건 나가 아닌, 다함께 와락 이란 주제로 열린 행사에 지역 청소년 500여명이 함께했다. 

 댄스·밴드 공연 등 6개 청소년 공연과 소원리본 만들기, 학교폭력예방 부스 등 총 8개의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특히, 학교폭력을 주제로 한 무엇이 학교 폭력일까, 학교 폭력 이제 그만 체험부스에서는 청소년들이 그 원인과 예방법을 직접 고민해보고 의견을 나눠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 역사의식 고취를 위한 지켜주세요 꽃이 될 수 있도록 부스에서는 위안부 인식 개선 캠페인을 진행하며 평화배지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박용갑 청장은 청소년이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는 행복한 지역 공동체 건설을 위해 구정발전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