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우체국 작은 대학 개소

2018-09-08     이준희 기자

[MBS 대전 = 이준희 기자]

대전우체국(국장 최원봉)은 9월 6일과 7일 각각 ‘웃음치료’와 ‘스마트폰 활용’강좌의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에 개소한 「대전우체국 작은 대학」은 우체국의 여유공간을 활용하여 지역주민 어르신들에게 교육의 기회와 장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대전우체국은 ▲정보화 격차 해소를 위해 스마트폰 활용 ▲건강관리 및 치매예방을 위한 웃음치료 등 두가지 과정을 운영한다.

각 강좌별로 30명에 가까운 지역주민들이 참여하여 뜨거운 반응을 보인 이번 강좌는 스마트폰 활용 6회, 웃음치료 10회 과정으로 주1회씩 진행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최원봉 국장은 「우체국 작은 대학」이 지역주민들의 소통의 장이 될수있도록 함은 물론 앞으로 우체국이 지역봉사기관으로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공익사업에 기여할수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