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 중리동 복지만두레, 추석 맞이 밑반찬 나눔 봉사

2018-09-12     이준희 기자

[MBS 대전 = 이준희 기자]

대전 대덕구 중리동 복지만두레(회장 김길용, 이하 만두레)가 12일 추석을 앞두고 홀몸 어르신, 장애인 가정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 가득 밑반찬 나눔 봉사를 펼쳤다.

이날 만두레 회원들은 정성을 듬뿍 담아 불고기와 겉절이, 잡채 등 밑반찬을 만들어 25가구를 직접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의 안부를 살폈다.

김길용 회장은 추석을 앞두고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으나마 나눔 봉사를 하게 돼 흐뭇하다며 앞으로도 더욱 더 많은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