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 대전서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재위탁

2018-10-10     이준희 기자

[MBS 대전 = 이준희 기자]

배재대 산학협력단(단장 최창원 교수)이 대전 서구청으로부터 ‘대전서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재위탁됐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 3년간 대전 서구지역 다문화 가족 지원을 책임지게 됐다.

대전서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정현 가정교육과 교수)는 여성가족부 전국 다문화가족지원센터 평가 S등급 여성가족부 장관상 수상, 다문화정책대상우수상 수상 등 다문화 가족 분야에서 혁혁한 공을 세웠다.

특히 센터는 다문화 이해교육 봉사단 활동 다문화·일반가정 화합 등을 체계적으로진행해 높은 호응을 보여 지역사회 내 다문화 가족이 안정을 취하도록 도움을 줬다.

센터는 향후 대전 서구지역 ‘사람 중심·함께 하는·행복 채움·서구’ 구현을 위해 관내다양한 형태의가족에게ABC 전략(Accompany동행·Balance 균형Communication 소통)으로접근할계획이다.

다양한 형태의 가족 등장과 가족 위기가 증가하는 상황에 맞춰 맞춤형 프로그램을운영해 가족관계 발전에 이바지할 요량이다.

김정현 센터장은 이번 재위탁은 센터가 다문화·일반가정 간유대를형성해 가정 중심 행정에 이바지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라며 가족 특성에 부합한 맞춤형 지원에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