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 특수교육지원센터 개소식 개최

2018-11-16     이준희 기자

[MBS 대전 = 이준희 기자]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11월 16일(금)오후2시 특수교육대상학생과 교사 보호자등교육공동체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시교육청 특수교육지원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 출항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대전특수교육지원센터는 2015년 10월 홍도동 (구)동부교육청사 부지로 이전을 확정하고수선공사와 기자재 구입을 위해 약 37억 9천여만원 예산을 들여 지상 3층 부속동등연면적 1,560㎡규모로 지난 8월에 완공되었다.

지난 9월 시교육청 특수교육지원센터와 대전가원학교에 설치된 전환교육지원센터를통합 이전했으며 11월 16일(금) 설동호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청 관계자 장애관련 단체장특수학교장학생및 학부모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소식을 가졌다.

대전교육청 설동호 교육감은 학생 교사 학부모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을 위해특수교육지원센터가 본격 출항하게 된 것을 대전교육가족과 함께 기쁘게 생각한다며 장애학생자립과사회통합 역량 강화를 위해 특수교육지원센터가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기대한다고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