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보건복지협 대전충남지회, 아가사랑후원금 300만원 전달

2018-11-29     이준희 기자

[MBS 대전 = 이준희 기자]

인구보건복지협회 대전충남지회 (회장 박성진)는 29일 예산군 고덕면에 거주하는이모양(여11세) 어린이 부모에게 아가사랑 후원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이양은 담관폐쇄증 질병으로 생후 1년만에 간이식 수술을 받고 평생을치료받아야하는아이로앞으로 관리가 잘 안될 경우 간이식수술을 할 수 있어 계속 약을복용하며 조절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치료가 필요한 상황이다.

오늘 후원금은 인구보건복지협회가 매년 실시하는 아가사랑 후원금 지원대상자 공모에서예산군보건소장의 추천으로 이루어졌다.

인구보건복지협회 아가사랑 후원회는 지난 1997년부터 매년 정신지체아 미숙아 소아암및희귀난치성 질환치료 등으로 어려운 가정에 도움을주고있다

정관순 본부장은 사회적 소외계층에게 희망을 주고 건강한 자녀성장과 건강증진에기여하기위한 아가사랑 후원금 지원 등을 계기로 건강하고 행복한 양육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