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정수원, 화장시설 평가 ‘전국 최우수’

2018-12-18     이준희 기자

[MBS 대전 = 이준희 기자]

대전시설관리공단(이사장 설동승) 정수원은 17일 한국장사시설표준협회의 화장시설 운영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인증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대전정수원은 선진 장사문화 확산을 위해 장사시설(정수원, 추모공원 등)과 연계해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 웰다잉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홀몸노인 집 수선을 실시하는 등 지역사회공헌을 위해서도 앞장서왔다.

또한 사랑하는 이를 떠나보내는 안타까운 유족들의 마음을 담은‘추모의 편지’를 편찬하는 등 장사시설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박인용 정수원운영팀장은 “그동안 고인이 가시는 마지막 길을 경건하고 평안한 가운데 모실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화장시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