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비래 고성이씨가 이웃 성금 기탁

2019-01-25     이준희 기자

[MBS 대전 = 이준희 기자]

비래 고성이씨 계종공파 종중(회장 이형배)은 25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미)을 방문하여 저소득가정 명절선물지원금 100만원을 기탁하였다.

기탁한 후원금은 비래동, 송촌동에 거주하는 저소득가정 95세대의 명절부식세트(떡국떡,과일등)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이형배 회장은 우리 주변에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분들에게작은도움의 손길이 전해져 따뜻하고 행복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우리마을을 만들기 위해 비래 고성이씨 종중이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비래동에 자리 매김한 고성이씨는 500년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설, 추석 명절맞이비래동저소득가정 쌀 지원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