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 2019년은 친구 사랑 정착의 해

2019-02-08     이준희 기자

[MBS 대전 = 이준희 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건전한 또래 문화 형성과 학교안전 보호인력 확충을통한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해 학교폭력 예방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친구사랑 3운동은 학생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세 개의 과제(고운 말씨·바른 예의·따뜻한 소통)를 실천하여 올바른 인성을 함양하고 학교폭력을 예방하여 행복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위한대전교육청의 특색사업이다.

학교별 자율적·창의적 프로그램 운영 친구사랑 공모전 및 창작동화책발간·보급언론캠페인등건전한 또래 문화 형성을 위해 추진되고 친구사랑 3운동 운영학교는 2018년50교선도학교로운영하였으며, 그 효과성이 검증되어 2019년에는 108교로 확대·운영된다.

또한 2019년에 초·중·고 모든 학교에 적용되는 학교폭력 예방 어울림 프로그램의선도적운영을위하여 101교(2억 1천만원)를 지원하고 학교 내 안전 제고를 위하여 학교안전 보호인력을확충하며 초등학교에는 꿈나무 지킴이 594명, 중·고등학교에는 배움터지킴이316명을 위촉한다.

대전교육청 여인선 학생생활교육과장은 학생들의 올바른 인성함양과친밀한교우관계형성을위하여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며 학생들이 친구들의 소중함을 느끼고실천하며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하길 소망한다고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