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성모병원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 평가 1등급

2019-02-14     이준희 기자

[MBS 대전 = 이준희 기자]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병원장 김용남 신부)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제4차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2017년 5월에서 2018년 4월까지 만 40세 이상의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를 외래 진료한 전국 6,379곳의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평가지표는 폐기능 검사 시행률, 흡입 기관지 확장제 처방환자 비율, 지속방문 환자 비율 등으로 검사, 치료 지속성을 평가했다.

한편 만성폐쇄성폐질환은 만성 기침, 가래, 호흡곤란이 주증상으로 폐기능 검사를 통한 조기발견과 흡입기관지확장제 사용, 꾸준한 외래 진료를 통한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