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의회 산건위, 2019년도 제1회 추경예산 심의

2019-03-14     이준희 기자

[MBS 세종 = 이준희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서금택)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차성호)는 제55회 임시회 기간 중 3월 12일부터 13일까지 양일간 회의를 개최해 2019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했다.

3월 13일 수정 의결된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일반 및 특별회계 예산은 총 7,113억 24백만원으로 이는 당초 예산 요구액 7118억 9000만원보다 5억 6500만원이 삭감된 규모다.

주요 증감 사업으로는 ‘싱싱문화관 관리’ 등 4개 사업에서 10억 500만 원을 감액하는 한편, ‘신재생에너지 보급 주택지원사업’ 등 4개 사업에 대해서는 4억 4000만 원을 증액했다.​

차성호 위원장은“이번 추경예산안 심사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하였으며, 추경 효과 극대화를 위한 집행부의 신속한 사업 추진을 주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산업건설위원회 예산 심의 결과는 3월 18일~19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거쳐 3월 22일 제4차 본회의 의결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