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설公 무지개복지공장, 주민설명회

[MBS 대전 = 이준희 기자]

대전시설관리공단(이사장 설동승)은 25일 무지개복지공장 강당에서 주간보호실이용인 보호자, 근로장애인 등 20여명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공단은 이날 간담회를 통해 2018년도 주요운영실적과 2019년도 무지개복지공장 운영계획 및 주요사업에 대해 공유하고, 현안논의· 의견청취 등을 통해 고객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설명회에 참여한 주민들은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건의사항과 예산반영 사항 등을 제시하였으며, 무지개복지공장은 수렴된 주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운영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공단 박권식 복지시설처장은 “주민설명회 등을 통한 주민의 경영 참여 확대로 열린 마음으로 소통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수립과 사업계획 시 항상 고객의 의견에 귀 기울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