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동부보훈지청, 문성혁 해양수산부장관과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실시

2019-06-27     이준희 기자

[MBS 천안 = 이준희 기자]

충남동부보훈지청(지청장 채순희)은 6월 26일(수) 15시 문성혁 해양수산부장관과 이동환 조치원읍장과 함께 무공수훈자 오건식님의 자택을 방문하여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를 실시하였다.

오건식 유공자는 1949년 7월 1일에 입대하여 제8사단 21연대에서 육군 중사로 영월전투, 횡성전투에 참전하였으며, 문성혁 해양수산부장관은 국가를 수호하기 위해 헌신한 오건식 유공자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자택에 직접 국가유공자 명패를 달아드리고 위문금을 전달했다.

채순희 충남동부보훈지청장은 “문성혁 해양수산부장관님께서 오건식 유공자님 댁에 직접 명패를 달아주셔서 매우 뜻 깊은 시간이 되었으며, 앞으로도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를 통해 유공자님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