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아, 드라마 출연 전부터 협찬 문의 쇄도

2009-06-24     유영옥 기자


배우 이지아가 SBS 드라마 <스타일>에서 패션지 기자로 캐스팅 되면서 각계의 패션 브랜드 관계자들로부터 협찬 및 광고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스타일>은 SBS 주말드라마 <찬란한 유산>의 후속작으로 베스트셀러이자 제4회 세계문학상 수상에 빛나는 동명소설을 드라마화한 작품으로 기획 단계에서부터 업계의 뜨거운 관심을 받아왔다.

이지아는 이 드라마에서 피처 에디터 ‘이선정’ 역을 맡아 패션 잡지사의 가장 밑바닥부터 시작해 온갖 힘든 일을 극복해 나가는 과정을 그리게 된다.

남자주인공에는 류시원이 ‘편집차장’역에는 김혜수가 확정돼 캐스팅부터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지아는 평소 자신이 직접 의상을 디자인 하는 등 패션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있다.

게다가 <스타일>의 경우 드라마 속의 역할이 패션잡지 기자인 만큼 협찬 문의가 쇄도하는 등 관계자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는 것이다.

캐스팅 확정 기사가 나고부터 의류, 가방, 구두, 액세서리 등 브랜드들의 협찬과 광고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

드라마 <달콤한 나의도시> 최강희, <내조의 여왕> 김남주, <그저 바라보다가> 김아중 등 드라마 속 여주인공들의 패션은 큰 이슈를 낳았으며 그 광고효과 또한 대단하다.

특히 이번 드라마에서 ‘패션’은 하나의 중요한 재미요소가 될 전망이어서 드라마 속에서 펼쳐 보일 주인공 이지아의 스타일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